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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43편 (23.07.17)

23.07.17 (월)

5절) 어찌하여 내가 이토록 낙심하는가? 어찌하여 이토록 불안해 하는가? 하느님을 기다리리라. 나를 구해 주신 분, 나의 하느님 나는 그를 찬양하리라.
[ 주님과의 스토리만들기 ]
결혼을 하면서, 아내에게 하던 말들이 있다. 사랑하기에도 모자른 게 시간이니 싸우는 시간으로 낭비하지 말고, 서로 더 사랑하자!
마음이 평안하거나, 스트레스가 적을 때는 위의 말을 지키기 쉽다. 하지만, 불안하고, 낙심되고, 힘에 겨울 때는 지키기가 너무너무 어렵다.
그런데, 낙심 될 때, 서로를 위로해 주고, 힘이 되어주면서, 위기를 극복하게 되면, 훗날 그 때의 힘듬은 둘만의 스토리가 된다.
그 때 당시에는 힘들었지만, 서로 사랑했던 추억이 되어서 나중에는 웃으면서 기억하게 된다.
주님과의 스토리도 마찬가지이다. 낙심되거나, 힘들 때 나만의 힘으로 한다면, 주님과 함께한 스토리는 써내려 갈 수 없다.
주님과의 스토리가 풍부한 사람들은 주님과 함께하는 시간이 많은 사람들이다. 주님과 함께 하는 시간이 많은 사람들은 힘들어도, 슬퍼도, 기뻐도, 즐거워도 주님을 찬양하고, 주님이 주신 감사 스토리가 넘쳐난다.
믿음이 처음에 자라나기 시작했을 때에는 주님과의 스토리가 넘쳐났다. 기도한 대로 응답주시고, 답해 주시고, 슬퍼도 주님께 위로를 구하였다.
시간이 지나고, 세상의 습관으로 다시 돌아가서 주님과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해지면서, 주님과의 이야기 거리도 적어졌다.
주님과의 이야기가 지난 4년의 시간보다 처음 믿은 1년의 시간 때에 더 많았음을 느낀다.
앞으로의 묵상대학을 하면서 3년의 기간동안 주님과의 스토리를 풍성하게 써내려 갈 수 있기를 소망한다.
감사
주님을 만나서, 진정한 평안을 누릴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힘든 순간들에서 위로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액션
아내와 말씀 세미나 계획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