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

시편 55편 (23.08.09)

23.08.09 (수)

20절) 나의 동무는 자기 친구인 나를 배반하고 자기가 한 약속을 어겼다.
[ 배신의 아픔 ]
시편의 저자는 원수도 원수인데, 가까운 사람에게 배신당한 아픔이 있다.
믿었던 자들에게 배신당한 아픔은 정신적인 고통이 엄청나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아픔 다음으로 힘들다고 한다.
이혼은 이런 배신의 결과물 일 것이다.
TV 프로에 이혼한 사람들이 나오는 프로그램이 많다. 프로그램의 취지는 이혼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을 위한 프로그램 처럼 보인다.
그러나, 가끔 이혼을 권장하는 느낌도 든다. 나만 이혼하는 것도 아니고, 이혼이 트랜드인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이혼이 당연하게 된 병든 사회이다. 배신의 아픔을 당한 구성원들이 모여 사는 사회이기 때문이다.
말씀에는 이혼은 하나님의 길이 아님을 명시한다.
우리는 배우자에게 충실해야 한다. 사랑해야 한다. 함께 인생을 사는 동반자임을 기억해야 한다.
나보다 더 배우자를 사랑할 줄 아는 그런 사람이 되자.
감사
내가 사랑하고 나를 사랑해주는 배우자를 만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액션
아내에게 사랑한다 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