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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56편 (23.08.10)

23.08.10 (목)

13절) 주께서 내 생명을 사망에서 건지셨음이라 주께서 나로 하나님 앞, 생명의 빛에 다니게 하시려고 실족하지 아니하게 하지 아니하셨나이까
[ 생각의 전환 ]
온 종일 이라는 단어가 눈에 들어왔다.
본문의 저자가 얼마나 힘든 지 알 수 있다. 온 종일 나의 목숨을 위협하는 원수들한테 해코지를 당할까봐 걱정을 한다.
잠도 잘 못 잤을 것이다. 물 마실 때도, 밥을 먹을 때도, 소변,대변을 해결할 때도 불안감에 떨고 있는 것이 느껴졌다.
이런 상황에서 제대로 된 생활이 가능할 리가 없다.
그런 저자는 주님이 주인임을 인정하고, 사망에서 생명으로 구원 받았음에 위안과 영적 회복을 경험한다.
우리 삶에서도 하루 종일 나를 괴롭히는 생각들이 있다.
생명의 위협까지는 아니지만, 가정의 문제, 직장의 문제, 경제적인 문제 등등 일상생활을 불가능하게 하는 생각들에 갇혀서 하루 종일 근심 걱정에 시달렸던 적이 있을 것이다.
최근에는 직장의 어려움이 나에게는 큰 스트레스였다. 어딜 가나 적응 못할 것만 같은 두려움도 있고, 왜 일을 하고 있을까 라는 불필요한 망상들도 많이 했다.
이런 생각들은 나를 자꾸만 갉아 먹는다. 도움이 되지 않는다.
가정에서 이런 스트레스가 표출되어서 가정의 평안도 깨지게 만들었다.
아내가 나를 사랑해 주는 사람들을 바라 보라고 이야기 해줬다.
이제까지는 내가 못하는 것 단점, 못하는 이유 등등 부정적인 것들에만 생각해 왔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아내의 말에 생각이 전환되어서 긍정적인 것들만을 보기로 생각을 바꾸었다. 그러자, 이전의 문제들이 더 이상 문제가 아니었다. 이전의 힘들 일들이 이제는 극복 가능한 일들로 바뀌었다.
이런 생각의 전환은 혼자서는 쉽지 않다. 제 3자의 컨설팅이 필요하다.
우리의 삶을 컨설팅 해주시는 분은 바로 하나님이시다. 말씀으로 해주신다.
하나님께 기도하고, 말씀을 읽을 때 삶을 바라보는 시선이 변화된다. 주님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볼 때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깨닫는다.
주님께서 나를 바꾸어서 새 생명을 주셨음을 기억하자. 우리는 이전의 부정적인 사람이 아니다. 긍정의 파워로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소중한 존재임을 기억하자.
감사
사망에서 생명으로 신분을 변화시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액션
부정적인 생각을 긍정적인 말로 바꾸기! (오늘 인터뷰 안될 것 같은데 ⇒ 다 할 수 있다!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