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

스바냐 1장 (23.06.15)

23.06.15 (수)

6절) 나 여호와를 배반하고 따르지 않는 자, 나를 찾지도 않고 나에게 구하지도 않는 자를 내가 모조리 없애 버리겠다.”
[ 여호와 하나님을 찾는 연습 ]
오늘 본문은 이스라엘 백성을 멸하는 하나님의 호통이 그대로 담겨져 있다.
본문을 묵상하던 중 여호와 하나님을 찾는 연습이라는 키워드가 생각났따.
어째서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을 배반하고 따르지 않게된 것일까?
그것은 잊어버렸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잊어버렸기 때문에, 하나님을 모르게 되었다. 하나님을 모르기 때문에 하나님을 찾지 않고, 세상의 힘에 의지한다. 그리고, 하나님을 반하게 하는 죄를 저지르게 된다.
묵상을 쉬는 기간의 달콤함이 강했다.
오늘도 잠깐 잠이 들었는 데, 아내가 묵상을 할 수 있도록 상황극으로 깨워졌다.
한 쪽은 잠을 푹자고, 벌금이 내면 된다는 것이다.
내일까지 푹 자면, 컨디션도 좋고, 벌금 한번 내는게 대수인가? 라는 유혹이 있었다. 또 맞는 말이다라고 생각되었다.
한쪽은 하나님과의 약속이잖아. 일어나야 된다고 말해줬다.
묵상을 하는 것은 약속이기 때문에 꼭 지켜야지. 피곤하더라도 일어나서 묵상하고 다시 푹 자자.
첫번째의 유혹을 택할 뻔 했지만, 본문의 말씀처럼 여호와를 잊어버린 백성의 죄를 다시 짖지 않기 위해서 일어났다.
하나님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컴퓨터 앞에 앉았다.
오늘 본문을 통해서 쉬는 기간 동안 하나님을 잊으면 살았던 것을 느꼈다.
하나님을 기억하기 위해서는 훈련이 필요하다.
묵상대학과 같은 모임이나 하루에 정해진 기도시간이 훌륭한 훈련 과정임을 오늘 다시 깨닫는다.
하나님을 찾는 연습을 매일매일 하자. 묵상을 쉬는 날에는 기도로 하나님을 기억하자.
감사
묵상을 위해서 깨워 주심에 감사합니다. 아내의 재미있는 상황극으로 기분 좋게 묵상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액션
매일 5분 기도 실천하기